화이트 와인 품종에 대해서

와인은 크게 화이트, 레드, 로제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세가지 외에도 포도의 품종에 따라서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화이트 와인의 대표적인

3가지 품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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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와인의 대표적인 품종 3가지

 

오늘 알아볼 3가지 포도 품종은

리슬링, 소비뇽 블락, 그리고 사르도네 인데요.

 

이 세 가지 품종은

지구 곳곳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고

와인으로 생산하고 판매하는

품종이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화이트 화인을 선태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위 3가지 품종의 특성과

맛에세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슬링

: 가장 가벼운 바디감

 

서늘한 지역에서 잘 재배할 수 있는

리슬링은 독일의 라인 지역이 원산지 입니다.

 

서늘한 환경에서 자란 리슬링은

신선하면서 시트러스 향과 사과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온화한 지역에서 자란 리슬링은

사과향 보다는 복숭아 향이

두드러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리스링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특징은

특유의 미네랄향인데요.

미네랄리티라고도 하는 이 향은 

광물성 향을 의미 합니다. 

 

돌의 맛이나 굴 껍질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리슬링 와인의 숙성기간이 길어지면

꿀향과 석유향,

경우에 따라서는 쇠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리슬링은

드라이에서 스위트까지 다양하게

생산하는 와인이기 때문에

리슬링 와인을 구매하러 가신다면

와인병 레이블에 알콜도수가 낮을 수록

스위트 하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채소와 샐러드, 가벼운 파스타와 잘 어울립니다.

 

 

 

소비뇽 블랑 

:  보통의 경우에는 미디엄 바디

 

 

소비뇽 블랑은 프랑스가 원산지 입니다.

보통은 미디엄 바디 와인이 주류를 이루지만

 

때로는 뉴질랜드에서 생산하는

가벼운 느낌의 소비뇽 블랑이

인기를 끌기도 합니다.

 

서늘한 지역에서 자란 

소비뇽 블랑은

식물의 줄기와 파프리카와 같은

식물의 싱그러움과

자몽과 같은 시트러스향이 

즐거운 품종입니다. 

 

 

좀 더 숙성된 소비뇽 블랑은

바닐라향과 코코넛 향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소비뇽 블랑은

앞서 소개한 리슬링과는 달리

대부분 드라이한 와인입니다.

 

 

소비뇽 블랑은

각종 해산물과 닭과 오리에도

잘 페어링이 되는 품종입니다. 

 

 

샤르도네

: 다양한 매력을 품은 품종

 

샤르도네는 리슬링과 소비뇽 블랑과는 다르게

중성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것 같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재배하는 지역과 제조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품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샤르도네는 대부분 드라이한 와인으로

생산하고 있고 이러한 특성 때문에

오크통에 장기 숙성을 통해

만드는 와인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샤르도네 와인에서는

시트러스함과 함께 오크, 배, 멜론, 바닐라.

때로는 버터 스카치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크에 숙성한 샤르도네는

무거운 바디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산물 보다는 닭고기나 오리 구이,

아이안 요리들의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