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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을 경외하며 지혜를 얻어요. (잠언 1:1-7)

by 한가득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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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2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3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4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6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 1장 1-7절

 

 

성경에서 ‘지혜로운 왕’하면 누가 떠오르나요?

맞아요 솔로몬이에요.

솔로몬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 뿐 아니라

세상의 많은 사람들로 지혜로운 사람 하면

꼽을 정도로 지혜로는 정말 유명한 왕이에요.

솔로몬은 하나님을 섬기는 왕이었어요.

어느 날은 솔로몬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어요.

하나님께서는 그날 밤에 솔로몬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물으셨어요.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말씀 드렸어요.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어떤 사람보다 더 큰 지혜와 슬기로운 마음을 주셨어요.

많은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해 왔어요.

저 멀리 아프리카의 여왕도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왔다고 성경에는 적혀있어요.

우리가 5-6월 에 배울 말씀은 잠언이에요.

잠언은 솔로몬의 지혜를 모아둔 책 이에요.

우리도 솔로몬처럼 지혜롭게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첫째, 여호와를 경외해요(잠언1;7).

지식 중에서 최고의 것, 가장 중요한 지식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에요.

이 세상을 만드시고 지금도 운영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것을 아는거예요

하지만 지혜롭지 못한 어리 석은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지혜 와 교훈을 무시해요.

하지만 지혜로운 자들은 여호와를 경외해요.

경외란 “공경하고 두려워하다”는 뜻이에요.

하나님은 그냥 무서운 분이 아니라

우리가 공경하며 또한 무서운 분이라는 것이에요.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 삶의 주인이시라는 것과,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거예요.

 

 

둘째, 말씀을 가까이 해요.

우리가 매일 말씀을 읽고 말씀을 가까이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날 거예요.

솔로몬은 어리석은 사람 들에게 무엇이 옳고 나쁜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는 분별력을 주고

또한 젊은 자들에게 체험적인 지식과 옳은 것을 깨닫는 능력을 주기 위해(1:4-5) 잠언을 썼다고 해요.

아까도 말했듯이 하나님을 아는 것은

이 세상을 만들고 운영하시는 분을 아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세상에 나타내시고

또 한군데 아주 요약해서 나타내셨어요.

그것이 바로 성경이에요.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고

자연에 드러난 것들 속에서 하나님을 묵상해야 해요.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통해 지혜와 교훈을 얻게 되지요.

 

 

셋째, 날마다 큐티해요.

큐티하는 것은 말씀을 쭉 읽어 내려가는 것과는 또다른 은혜와 차이가 있어요.

우리는 큐티를 할 때 내 삶속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떠한 말씀을 하시는지

고민하고 하나님의 은혜게 감사할 수 있어요.

말씀을 읽는 것이 말씀을 아는 것이라면

큐티하는 것은 말씀을 조용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읽어도

정해진 양을 깊숙히 읽어도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쳐요.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날마다 말씀을 묵상할 때,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로운 생활을 훈련하게 되며 학식을 더하게 되어요.

하루의 분량을 정해 놓고 성경을 읽을 뿐 아니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할 때 놀라운 지혜를 얻을 수 있어요.

 

우리는 지혜로운 사람인가요?

우리 초등 2부 친구들은 모두 지혜로운 사람일 것이라고 믿어요.

혹시 나는 큐티를 안해서, 말씀을 읽지 않아서

지혜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나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오늘부터 해 나가면 돼요.

큐티 말씀을 잘 묵상하고

정한 양만큼 성경을 읽어 보는거예요.

그렇게 하루 하고 그만 두어도 괜찮아요.

다시 결심해서 다시 시작하면 돼요.

그렇게 하루 이틀 삼일 사일이 늘어가면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있을 거예요.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경외해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매일 말씀을 가까이하고 묵상해요!

 

우리 잠시 기도했으면 좋겠어요.

지혜로운 왕 솔로몬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라고 말했어요.

이 세상에도 지식과 지혜가 참 많은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구해야 하는 이유를

한 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강한 지식이라도 아무리 뛰어나도

하나님 앞에서는 정말 미약한 것이기 때문일 거예요.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을 대하고 있나요?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해요.

지금 나의 마음은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요?

하나님을 경외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으면 좋겠어요.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그 어떠한 것보다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만 보아도

압도될 때가 정말 많은데, 하나님께서는 그 보다 더 크신 분이심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기 원합니다.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도록

예배도 잘 드리고, 말씀도 자주 읽고, 큐티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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