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면? / 잠언 3:3-18

3 너는 성실과 사랑을 절대 버리지 말고, 그것을 네 목에 걸고, 네 마음판에 잘 새겨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칭찬을 받을 것이다.

5 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절대로 네 슬기를 의지하지 마라.

6 너는 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여라. 그러면 그분이 너의 길을 형통하게 만들어 주실 것이다.

3 너는 성실과 사랑을 절대 버리지 말고, 그것을 네 목에 걸고, 네 마음판에 잘 새겨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칭찬을 받을 것이다.

5 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절대로 네 슬기를 의지하지 마라.

6 너는 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여라. 그러면 그분이 너의 길을 형통하게 만들어 주실 것이다.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멸시하지 말고, 그의 책망을 언짢게 여기지 마라.

12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자들을 징계하시되,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하는 것과 같이 하신다.

13 지혜를 발견하고, 총명을 얻는 자는 복이 있다.

14 지혜는 은보다 더 소득이 많고, 금보다 더 많은 이익을 준다.

15 지혜는 보석보다 값지니, 네가 탐하는 그 어떤 것과도 비길 수 없다.

16 지혜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왼손에는 부와 명예가 있다.

17 지혜의 길은 즐거움의 길이며, 그 모든 길은 평안이다.

18 지혜는 그것을 붙잡는 자에게 생명나무가 되어 주며, 그것을 잡는 자에게 복을 준다.

 

잠언 3장 3-18절 

 

 

 

여러분 레고 블록을 가지고 놀았던 경험이 있나요?

레고 블록에는 구멍이 숭숭 나 있어요.

그 이유를 알고 있는 친구가 있나요??

레고 블록을 삼키는 아기가 있기 때문이에요.

 

혹시라도 삼켰을 때 숨이 막혀서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혹시나 목에 걸려도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

구멍을 만들어 놓았다고 해요.

 

우리도 아기인 시절이 있었지만

아기들은 무엇이든지 입에 넣어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요.

그리고 아무 곳이나 가기도 해요.

 

이렇 행동들은 위험한 일로 이어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아이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아이에게는 바로바로 위기에서 구원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이에요.

 

부모님이나 어른들이 아기가 다치지 않도록 도와주시죠

우리는 아기는 아니지만 아직 부모님의 보호를 받고 있지요?

 

우리가 부모님보다 아직 자라지 못했고

부모님께서 우리보다 훨씬 지혜로우시도 능력이 있으시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위험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아기와 같아요.

 

아기들이 어른의 도움을 받듯이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살아가요

 

 

 

 

 

지혜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죠?

바로 솔로몬 왕이에요.

솔로몬왕은 지혜를 전하기 위해서

잠언이라는 책을 기록했어요.

 

이 잠언에서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며 살라고 강조해요.

자신의 슬기를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지혜로운 체하지 말고,

내가 스스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외하라고 말해요.

 

솔로몬이 잠언에서 말한 대로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어떤 유익, 좋은 일이 있을 까요?

 

 

3 너는 성실과 사랑을 절대 버리지 말고, 그것을 네 목에 걸고, 네 마음판에 잘 새겨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칭찬을 받을 것이다.

 

먼저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칭찬을 받게 돼요.

은총은 높은 사람에게서 받는 특별한 은혜나 사랑을 의미해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총은 놀라운 것 들이에요.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기도해 주시는 은혜도 은총이고,

우리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놀라운 선한 일들을

우리의 손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것도 은총이에요.

 

우리의 상식이나 지혜보다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내가 할 수 있는 일 보다

훨씬 더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어요.

 

물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들이겠죠?

 

 

 

6 너는 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여라. 그러면 그분이 너의 길을 형통하게 만들어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총과 칭찬은

우리를 형통하게 해요.

형통은 모든 일이 뜻한대로 잘 되는 것을 의미해요.

사실 우리는 하나님께 함께 하는 것이 형통이에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그 길이 비록 좁고 험해 보이거나

장애물이 많아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매 삶의 순간마다 누릴 수 있어요.

 

하나님의 도움심을 받고 감사하며

낮이나 밤이나 감사하며 사는 형통의 삶을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함으로 살 수 있어요.

 

 

 

7 스스로 지혜로운 체하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한 일은 피하여라.

8 그것이 네 몸을 치료하고, 네 뼈들을 윤택하게 해 줄 것이다.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몸을 치료하고 뼈들을 윤택하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지혜는 사람에게

오래 사는 장수와, 부족함 없는 부와 명예

그리고 즐거움과 평안과 생명을 줘요.

 

 

이런 이유는

하나님의 지혜가 이 세상을 움직이기 때문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모두 알고 계시고 공감하시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지혜보다 그 지혜 때문에 따라오는 것들을

더 사랑하면 우리의 주인을 몰아내는 것과 똑같다는 것이에요.

 

 

사단은 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보다는

하나님의 지혜로 인해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들에 더 집중하게 유혹해요.

그리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들어요.

 

 

성경에서는 이것을 죄라고 말해요.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꼭꼭 기억해야 해요.

 

이것을 기억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책망을 받게 돼요.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멸시하지 말고, 그의 책망을 언짢게 여기지 마라.

12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자들을 징계하시되,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하는 것과 같이 하신다.

 

징계는 허물이나 잘못을 뉘우치도록 나무라며 경계하는 거예요.

책망은 잘못을 꾸짖고 타이르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에서 멀어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징계하거나 책망하세요.

우리가 아기처럼 위험한 곳에 가는 것을 막으시는 거예요.

 

우리는 이런 책망과 징계를 기분 나빠하지 않고

우리의 잘못을 뉘우쳐야 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옳은 길로 인도하시는 일들에 감사해야 해요.

 

사람은 자신을 만드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해요.

자신을 가슴이나 몸으로 나아주신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 처럼요.

나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의지해요.

 

 

 

 

 

 

 

 

 

우리 잠시 기도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삶은

형통한 삶이고, 은총을 받는 삶이에요.

건강을 누리는 삶이고, 부와 명예를 얻는 삶이에요.

 

우리를 만드신 분의 보살핌을 받는 것이

가장 행복해요.

하나님께서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계시고

내가 가장 행복한 길을 알고 계시고

예배하고 계시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삶을 살기 위해 힘써야해요

어떠한 유혹이 와도, 때로는 책망이 와도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며

하나님을 주인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해요.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하나님의 지혜를 사모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사모하고 하나님과 형통하는 삶에서 생기는

은총들을 하나님의 지혜보다 사모하지 않게 도와주시고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만 의지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우리가 되도록

도와 주세요.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