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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우리 모두 망했지만 / 잠 5:1-23

by 한가득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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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선한 길을 주신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리지 않는 것은 우리의 잘못이다.
오늘 잠언에서는 남자와 여자 사이에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것은 처음에는 꿀 같고,
기름져 보일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결과는 독처럼 쓰고
매서운 칼날과 같이 우리를 상하게 한다.

어리석은 행동을 모두 저지르고 나서
고통스러운 결과를 마주한 뒤에서야 고백한다.


12 그 때, 너는 말할 것이다. "어째서 내가 교훈을 싫어하고, 꾸지람을 업신여겼을까?
13 어째서 선생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스승들의 말도 귀담아듣지 않았을까?
14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나만 멸망에 빠지게 되었구나!"
(잠5:12-14, 쉬운성경)


이런 어리석은 행동이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만 존재할까?
결코 아닐것이다.

꿀같이 달콤해 보이고,
기름져 보여서
우리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는
그 모든 것에 대한 경고가 아닐까?

음행한 마음을 품어도
간음한 것과 다를 것이 없는
하나님의 법 앞에서는

죽이고 싶다는 생각만 해도
살인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하나님의 법 앞에서는

나는 매일 매 순간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고 쓴맛을 보는 사람일거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깨닫게 하신다.
나만 망하게 생겼구나!!
생각이 들어도 결국에는 지혜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신다.

어떠한 시련으로 책망으로 마음이 곤고해져도
오로지 하나님의 지혜를 사모하는 마음을
돌이키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나 처럼 매일 유혹에 넘어지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한다.


당신만 멸망하는것 같은게 아니에요.
우리 모두 멸망의 길로 빨려들어가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세요.
우리는 다시 깨닫고 돌아가야해요.



1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목하고,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라.
2 그러면 네가 늘 분별력을 갖게 되어 네 입은 지혜로운 말만 할 것이다.
3 간음녀의 입술은 꿀과 같이 달콤하고, 기름보다 더 매끄럽지만,
4 결국에는 독처럼 쓰고, 양쪽에 날이 선 칼같이 날카롭게 된다.
5 그녀의 두 발은 죽음을 향하고, 그녀의 걸음은 곧장 무덤으로 향한다.
6 그녀는 생명의 길에는 관심이 없고, 굽은 길을 걸으면서도 그 길이 굽었는지 깨닫지 못한다.
7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듣고, 내가 말하는 것에서 벗어나지 마라.
8 그런 여자를 멀리하고 그녀의 집 근처에는 얼씬거리지도 마라.
9 네 명예를 다른 사람들에게 빼앗기고, 네 목숨을 잔인한 자에게 빼앗길까 두렵다.
10 다른 사람들이 네 재산을 탕진하고, 네 수고가 다른 사람의 재산만 불어나게 할까 두렵다.
11 마지막에 네 몸이 병든 뒤, 너는 탄식할 것이다.
12 그 때, 너는 말할 것이다. "어째서 내가 교훈을 싫어하고, 꾸지람을 업신여겼을까?
13 어째서 선생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스승들의 말도 귀담아듣지 않았을까?
14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나만 멸망에 빠지게 되었구나!"
(잠5:1-14, 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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